야구선수 김승현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승현 선수입니다~!

 

201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였습니다. 2016년 9월 29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구원 등판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2018년 5월 2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 11월 23일 상무 야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중간 계투 필승조로 나오고 있으며, 입대 전보다 살이 더 찐 모습에 살크업했다는 말을 듣고 있으며, 직구 구속은 평균 150km 중반대가 나오고 최대 158km까지 던졌습니다. 입대 첫 해 성적은 30경기 33⅔이닝 2승 1패 1세이브 8홀드 ERA 2.14.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K/BB도 2를 넘겼습니다. 그동안은 2군에서도 제구가 들쭉날쭉해서 2019년까지 2군 통산 평균자책점이 5점대였습니다. 2021 시즌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등판이 없었는데 전역 직후 나온 기사에 따르면 팔꿈치 통증 때문에 등판을 하지 못했고 3월경에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따른 재활로 1년 반은 실전 등판이 어려운 탓에 실질적인 복귀는 22 시즌 후반에나 가능할 듯합니다.

2021년 삼성 라이온즈에 복귀하였습니다.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여 4월 한 달동안 6경기에 6이닝을 소화하면서 8탈삼진 1세이브 ERA 3.00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 시즌 후 방출됐습니다.

2022년에 질롱 코리아에 입단하였습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야만 프로 재취업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질롱에서도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3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였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서는 체중 감량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등번호는 24번.

4월 6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2군과의 경기에 선발이었던 김재열이 4이닝만 투구하고 내려가 그 다음 투수로 올라와 5회를 책임졌습니다. 다만 첫 타자였던 김수윤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는 등 1이닝 동안 2피안타 1삼진 2실점의 애매한 투구 내용을 보이긴 했으나, 이미 경기가 6:0으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 선발이 5이닝을 채우지 못해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한 상황에 등판한 거라 첫 등판에 바로 의문의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이후 6월 17일까지 퓨처스리그에서 26경기 등판하여 30⅓이닝 동안 1승 3패 5홀드 ERA 6.53을 기록하고 있었다가, 6월 22일 메디나가 2군으로 내려가면서 콜업되었습니다.

6월 23일 KT전에 시즌 첫 등판에서 제구가 좀 흔들리긴 했으나 2.2이닝 무피안타 4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고구속 151km/h까지 찍혔으나 49구를 던지는 동안 볼개수가 더 많았기 때문에 제구는 개선의 필요가 있습니다.

노암초등학교 - 경포중학교 - 강릉고등학교 - 건국대학교

 

이상으로 김승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