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의현

Talon 2023. 7. 12. 12:4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PluTo 이의현 선수입니다~!

 

17년 Royal Club에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 서머 시즌 전 SPEAR Gaming에 입단하면서 한국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VSG전에서는 상대적으로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뒤로 VSG전때 보여줬던 경기력과는 달리 정확한 스킬샷과 깔끔한 갱호응으로 더욱 성장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럭스를 잡았을때 라인전때 강하게 가져오거나 정확한 스킬샷으로 상대를 묶는 플레이 등등 노련하고 준수한 챔피언 숙련도를 보여줬습니다. 이런 준수한 플레이로 매판 승리할때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플루토의 경기력은 나쁘진않지만 결과는 연패였습니다... 이후 MVP전에는 2세트 모두 럭스를 꺼내 라인전 초반부터 털어버리고 정확한 스킬샷으로 2세트 모두 하드캐리를 하였습니다. 또 첫 MOM을 달았습니다. 1시즌 동안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서머 시즌 종료 이후 팀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1시즌 동안 소식이 없다가, 스프링 시즌 말미에 새로 결성된 러너웨이 2기에 합류했습니다. 스프링 시즌 종료 이후에 치러진 승강전에서 무난하게 바텀을 보조하며 3:1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중간에 실수나 상대의 기습에 잘리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으나, 4세트 때는 세트 서폿을 들고 한타에서 유리한 포위망을 구축하는데 미끼역할을 잘 수행했습니다. 상대 바텀이 스티치-들이라는 롤드컵 경력이 있는 베테랑 조합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아직 신인인 원딜러 오키드를 잘 보조했다는 평.

시즌 개막전에서 오키드와 함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좋지 않은 평을 들었습니다. 이후에도 폼이 들쭉날쭉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 BRB전 승리가 걸린 3세트에서 세트 서폿을 픽하고 마공점 룬을 들지 않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면서 패배에 지분을 차지했습니다. 경기 후에 자책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잡혔는데, 경기 후에 러너의 유튜브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피드백에서 멘탈적인 부분을 가다듬으라는 주문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리핀전 때부터 바텀 캐리의 한 축을 담당한 오키드를 철저하게 보조하면서 다시 좋은 폼을 회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2라운드 들어와서는 절정의 폼에 다다른 오키드와 함께 최고의 바텀 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리핀, EM전 연달아 승리를 잡아내는데 항상 좋은 이니시와 로밍을 보여주며 한타각을 매섭게 잡아 승리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러나 2라운드 막판 다시 부진하기 시작했는지 러너가 개인적인 면담의 필요성을 언급할 정도로 바텀에서 좋지 못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캐리해줘야하는 바텀 라인의 부진으로 팀은 아슬아슬하게 플옵 막차에 탄 것은 덤. 결국 8월 24일, 플레이오프 OZ전에서 오키드와 함께 부진한 활약을 보이며 패배했고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이상으로 이의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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