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이우찬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우찬 선수입니다~!

 

2011년 LG 트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2011년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LG 트윈스 복귀 후 2016년 5월 29일 두산전에서 선발 등판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으나, 아웃 카운트를 단 한 개도 잡지 못하고 강판됐습니다. 경기에서 0이닝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 5월 12일 한화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온양온천초등학교 - 온양중학교 - 북일고등학교

2022 시즌은 새로운 LG의 좌완 에이스가 된 시즌이라 할 만큼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하였습니다. 함덕주의 빈 자리를 완전히 채워서 함덕주 생각도 안 나게 하는 맹활약으로 팀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시즌 시작전만 해도 그렇게 기대를 받지않았으나,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중반부 이탈이 아쉽지만 원체 유연한 선수다 보니 복귀 이후에 부상 이슈와 부진이 없었다는 게 호재.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양수 WAR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통산 WAR은 마이너스입니다. 어쨌든 롱릴리프이긴 했지만 가끔 필승조로도 나오며 역대급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작년 김윤식의 롤을 소화했지만 언제 올려도 걱정 없는 최고의 롱릴리프임을 증명했습니다.

2023 시즌은 작년의 활약으로 연봉이 93.5% 올라가 1억 2천. 처음으로 억대 연봉을 찍었습니다. 시범경기 내내 성적이 좋지 않아 결국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4월 12일에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영점이 잘 잡힌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9일 경기에서 7회초 5-2로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였습니다. 7회말 타선이 불을 뿜으며 5-7로 역전하였고 불펜이 이 점수를 끝까지 지키며 이우찬 선수가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6월 24일 잠실 롯데전에 8회초 1-8로 크게 이기고 있는 무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하였습니다. 앞의 두 타자는 둘다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세번째 타자인 이학주에게 볼넷을 허용. 2사 만루의 위기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그다음 타자 한동희를 잡아내며 위기를 넘기고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이 날 기록은 1이닝 1볼넷 무실점. 7월 2일 기아와의 경기에서 0-2로 이기고 있는 5회초부터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홀드를 추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이우찬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