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경규태

Talon 2023. 8. 7. 13:3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포톤 경규태 선수입니다~!

 

2019년 10월 젠지 이스포츠 아카데미에 입단하면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젠지 아카데미 소속으로 2020 Logitech G Rookie Invitational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리브 샌드박스 2군 팀에 합류하면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하울링과 교체 출전을 하고 있는데 좋은 그라가스 숙련도와 더불어서 국밥 챔으로 좋은 모습을 보어며 팀의 후반 상승세에 기여했고 팀은 시즈의 활약에 힘입어 극적으로 포스트시즌 막차에 성공했습니다. 서머에는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는데 카밀이나 그웬을 주로 다루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팀은 플옵까지는 안정적으로 안착했고 플옵에서 케넨으로 6/0/8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이기는 듯하였으나 고질병인 무지성 바론 트라이를 남발하다가 2:3으로 탈락해 21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2021 시즌 종료 후 팀에서 퇴단했습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T1의 2군팀에 입단했습니다.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4라운드 및 정규 시즌 최우수 선수, LCK CL 올프로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같은 시즌에 3위를 달성했습니다. 이후, 11월에는 2022년 한중일 e스포츠 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좋은 기량을 선보이면서 한국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23 시즌을 앞두고 팀 바이탈리티에 입단했습니다.

바이탈리티 팬들의 높은 기대치에 걸맞게 신인임에도 제법 꾸준하고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바텀에 이어 정글러 보의 폼까지 추락하면서 포톤의 어깨도 덩달아 무거워지기 시작했고 코이와의 페이즈 2 승자조에서는 잘 큰 그웬으로 하드쓰로잉을 범하는 등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팀 동료 보가 과도한 팀 단위 아니 리그 단위의 푸쉬 대비 저조한 활약으로 반감을 크게 산 반면, 포톤은 바텀에 이어 보까지 무너진 팀에 쓸려간 부진에 가깝고 반복하지만 나이는 살짝 찼어도 순수하게 1부에 처음 데뷔한 신인이기 때문에 향후 활약을 낙관적으로 볼 요소가 굉장히 많습니다. 아무튼 정규 시즌에서의 활약상을 인정받았는지 윈터 시즌 퍼스트 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스프링에서는 정규시즌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지만 윈터에 비해서는 폼이 살짝 내려갔습니다.

 

이상으로 경규태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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