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우승이 목표라는 LNG 갈라 "누구를 만나든 이겨한다"

Talon 2023. 10. 20. 15:10

유럽 2번 시드 프나틱을 격파한 중국 3번 시드 LNG 원거리 딜러 '갈라' 천웨이가 대회 우승 각오를 전했다. 우승을 위해 누구라도 이기겠다는 마음이다.

19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1일차 7경기에서 중국 LNG가 유럽 프나틱을 격파했다.

 

초반 LNG는 잠시 불안한 시기가 있었지만 바로 극복하고 승리했다. 갈라는 경기 내에서도 크게 불안한 부분은 없었다고 하며, 스카웃-타잔과의 의사소통도 좋았다고 전했다.

 

경기 승리 소감이 궁금하다
우리는 3번 시드인데 상대는 2번 시드였다. 그래서 승리가 기쁘다.

 

경기 준비는 어떻게 했나
상대에 관해 분석을 철저하게 하고 왔다. 그래서 밴픽을 예상하고 있었다.

경기 중반까지는 살짝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다
우리가 후반에 힘을 얻는 조합을 선택했다. 초반에 조금 흔들려도 나중에는 승리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바론을 먹었을 때 승리하겠다는 확신을 얻었다.
 


그렇다면 오늘 본인의 경기력은 어땠나
만족한다. 그리고 '타잔' 이승용-'스카웃' 이예찬도 오늘 정말 잘해줬다. 두 명 모두 중국어를 잘 해서 소통에 문제도 없었다.

이번 롤드컵에서 좋은 원거리 딜러는 어느 것이 있다고 생각하나
자야와 카이사, 그리고 칼리스타다. 칼리스타는 초반에 상대를 무너뜨리기 좋고, 자야와 카이사는 후반 퍼포먼스가 정말 좋다.

대회 목표와, 목표를 이루기 위해 꺾어야 하는 팀은 어디라고 생각하나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고, 누구를 만나든 다 이겨야 한다. 
 


롤드컵에 참가한 원거리 딜러 중 경쟁이 될 선수는 누구라고 생각하나
상향 평준화 되어서 이제 다들 정말 잘한다. 그래도 인상적인 선수는 G2 '한스 사마' 스티븐 리브와 C9 '버서커' 김민철이 라인전을 정말 잘 하더라.

본인이 예전부터 보여줬던 좋은 모습, 그리고 타잔-스카웃이 있어 이번 대회 응원을 많이 받고 있다.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응원해주셔서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