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와 르세라핌이 세계적인 게임 축제 무대에 오른다. 5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오프닝 공연을 꾸민다. 롤드컵 결승전은 온라인 생중계 동시 시청자 수가 740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 축제로, 과거 미국 인기 록밴드 이매진 드래곤스나 래퍼 릴 나스 엑스 등 출연했다. 앞서 르세라핌은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글로벌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3’ 무대에 케이(K)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 출처 :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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