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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CL]삼성전자 김기현, "다가올 경기에 집중할 생각이다"

Talon 2013. 7. 25. 17:48

"팀 내 연습생인 박진혁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김기현(삼성전자)이 25일,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3 WCS 코리아 시즌2 챌린저 리그 3라운드 2일차 3경기에서 황강호(LG-IM)을 2:1로 격파했다.

다음은 김기현과의 일문일답.

- 첫 프리이머 리그에 진출한 소감은
▶ 예선을 뚫었을 때 왠지 이번에 직행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렇게 진짜 올라가게 돼서 기쁘다.

- 진출을 예상한 근거는
▶ 일단 연습 때의 승률이 좋았다. 사실 화염기갑병 너프되면서 본선 진출에 대한 확신이 조금 줄어들었지만, 연습을 통해서 좋은 경기력을 이어왔다.

- 스타2로는 첫 개인리그 본선 진출인데
▶ 예전에는 개인리그는 프로리그만큼 연습을 하지 못했고, 조금 소홀히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연습을 많이 해서 이렇게 올라 간 것 같다.

- 1세트 아나콘다 맵 분석을 많이 했다고 들었는데
▶ 연습을 하면서 저그전은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보다 상대가 & #160; 맵 파악을 더 많이 것 같다.

- 오늘 땅거미지뢰를 다수 생산했는데
▶ 군단의 심장에서는 필수 유닛이 된 것 같다. 또 오늘 상대가 바퀴를 쓰지 않아서 더 많이 생산한 것 같다.

- 2세트는 아쉽게 패했는데
▶ 처음에 갔던 공격이 막히면서 2:8 정도로 기울었다고 생각했다. 이후로는 손 풀자는 마음으로 했던 것 같다.

- 차기 시즌 목표는
▶ 현실적으로 앞으로 다가올 경기에 집중할 생각이다. 특별한 목표를 정하기 보다는 앞에 있는 선수를 이기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팀 내 연습생인 박진혁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정말 고맙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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