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선수 고명진

Talon 2024. 1. 10. 12:5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고맹 고명진 선수입니다~!

 

2003년 석관중학교를 중퇴하고 안양 LG 치타스에 입단하며 일찍 프로무대에 입문했으며 2004년 프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006 K리그에서 13경기에 출장하였으며 10월 21일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프로 데뷔 후 첫 골을 터뜨리는 등의 활약을 펼쳤으나 2007년과 2008년엔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2009 시즌엔 주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며 정규리그 20경기에 출장해 2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11 K리그에선 24경기에 출장하여 2골 7도움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2014년 1월, FC 서울의 2014 시즌 부주장으로 선임되었으며, 2015 시즌을 앞두고는 공식 주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진에 빠지며 서울 중원의 식물화에 일조했습니다.

2015년 7월 15일, 카타르 스타스 리그 알라이얀으로 이적하였습니다. 2015-16 시즌 21경기 2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을 견인했습니다. 알 라이얀에서의 통산 기록은 ACL 포함 85경기 5골 6도움.

2018-19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었는데, 여름 이적 시장에서 친정 구단 FC 서울로 복귀할 것이라는 예측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었습니다. 그러나 연봉 협상 과정에서 이견이 생겨 서울 복귀는 사실상 불발됐고 고명진 선수는 해외 이적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2019년 7월 1일, 크로아티아 1부 리그 슬라벤 벨루포로 이적하였습니다. 32살의 적지 않은 나이에 유럽 무대에 진출하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 웬만한 K리그 구단보다도 턱없이 적은 연봉을 제시했지만 유럽 무대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에 선택했다고 합니다. 11월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사정으로 구단을 떠나게 되었음을 밝혔습니다.


2019년 12월 23일, K리그1 울산 현대로 이적하며 국내 무대로 복귀했습니다. 2021 시즌 인천전에서 입은 부상의 여파가 아직 회복이 안 된 건지 구단 훈련에는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나 3월 중순까지도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장기 부상을 끊고 회복한 이후로 폼이 더욱 떨어진 모습이 거의 경기마다 나타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2 시즌 울산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포함해 도합 9경기 출전.

시즌이 끝나고 2023 시즌 울산 선수단 홈페이지에서 등번호가 내려가게 되면서 결별이 확정됐습니다. 이후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이 5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 신형민은 새로운 구단을 찾았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고명진 선수는 아직 소식이 들리지 못하며 은퇴 가능성도 보이는 상황입니다.

2011년 6월 가나와의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고, 2012년 11월 호주와의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하였습니다.

2013년 12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으며 러시아전에 출전하였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예선 레바논, 태국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스페인과 체코의 친선 경기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주세종이 대체 발탁이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고명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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