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선수 이찬동

Talon 2024. 1. 11. 12:3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황소 이찬동 선수입니다~!

 

2014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2순위로 지명받아 광주 FC에 입단하였습니다. 3월 22일 열린 2014 K리그 챌린지 개막전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호평을 받았고 이후 주전으로 활약하며 데뷔 시즌 31경기 1골을 기록하며 팀의 K리그 클래식 승격에 기여하였습니다.

시즌 종료 후 울산 등 빅 클럽들의 영입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하고 잔류를 선택하였습니다.



2016년 12월 29일, 정영총과 현금을 더한 트레이드로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습니다. 2019 시즌에는 군 문제를 해결하고자 상무에 입대하였고, 2020 시즌에 전역하여 제주로 복귀하였습니다.

그 후, 2021 시즌을 앞두고 5년 만에 친정팀인 광주로 복귀하였습니다. 자신을 상징하는 등번호 40번을 달았습니다. 2021 K리그1 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에서 파워풀한 모습을 여러번 선보여 팬들로부터 역시 찬장군이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파이널 B 첫 경기인 리그 34라운드 강원 FC 전에서는 후반 13분에 이으뜸이 올려준 코너킥을 이범수 골키퍼가 놓친걸 그대로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11월 3일 리그 35라운드 FC 서울 전에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엄원상의 슛이 양한빈의 선방에 막혀 튕겨나온 리바운드볼을 재차 때려 넣어 팀의 2번째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2021 시즌 광주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21경기 출전 2골.

2022년 K리그2로 강등된 팀을 바로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으나 팀과 의리를 지키며 잔류했습니다. 새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도 14번으로 옮기면서 K리그 2에서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려는 것으로 보였으나, 당시 팀에 새로 부임한 이정효호에 예상과는 달리 시즌 내내 이순민, 정호연 등에게 주전 경쟁에서 아예 밀려 경기에 나서기는커녕 거의 모든 경기의 엔트리조차 들지 못하는 등 결국 단 2경기 출전에 그치게 되어 한시즌만에 K리그 1로 다시 승격한 팀의 별다른 도움을 주지도 못하고 시즌을 마감하였습니다. 그렇게, 12월 31일 계약까지 만료되면서 결국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새로 팀을 계속 구하지 못하면서 6개월동안 계속 무적 신분으로 있다가 2023년 6월 6일, 태국 촌부리 FC 입단 오피셜이 뜨면서 첫 해외진출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2015년 7월 20일 발표된 2015 동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였습니다.

2016년 6월 27일 발표된 리우 올림픽 출전 U-23 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2018년 1월 27일 몰도바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이찬동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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