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를 탈출한 표식이 토요일에 열리는 경기에서 상대인 전 소속팀 DRX를 부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1월 31일 롤파크에서 끝난 2024 LCK 스프링 1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한 kt 롤스터 '표식' 홍창현은 "2연패를 하면서 자신감을 잃었는데, 오늘 승리해서 기쁘다"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날 브리온에서 출전한 또이브를 상대한 표식은 정보가 없는 신인을 상대하는 것에 관해 "요즘 신인 선수들이 DK 루시드처럼 잘하더라. 신인이니까 괜찮겠다고 방심한 게 아니라 솔로 랭크 전적을 보면서 어떤 선수인지 파악했다"라고 전한 표식은 "팀원들이 잘해줘서 쉽게 이겼다"라고 밝혔다.
POG를 받은 2세트 탑 구도에 관해 표식은 "퍼팩트가 말한 구도대로 잘 안나왔지만, 잘해줘서 승리했다"라고 말한 후 딜이 부족한 조합이 될 뻔한 것에 관해서는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바이로 잘 크면 딜을 잘할 수 있을 거 같아 최대한 성장해서 캐리 하겠다는 마음이었다"라고 전했다.
북미에서 복귀 후 성장에 관해 "그것보다는 2022년 롤드컵 EDG전을 기점으로 경기력이 올랐고, 북미에서 더 갈고 닦아와서 도움이 된 거 같다"라고 한 후 전 소속팀인 DRX와 토요일 경기에 관해 "낯선데 적이니 최선을 다해 부수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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