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코치 장운호

Talon 2024. 2. 20. 12:20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청주의 아들(?) 장운호 코치님입니다~!

 

서울중대초등학교 - 배명중학교 - 배재고등학교

- 배명중학교 재학 중에는 포수로 활동했고, 배재고등학교 시절 투수로 더 유명했습니다.

2013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였습니다. 2013년 9월 21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출전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017년 상무 야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2018년 한화 이글스에 복귀하였습니다. 2021 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었습니다. 전반기의 성적은 평범한 수준이나, 완전히 초토화된 한화 외야에서는 가장 좋은 편이었습니다. 후반기 들어 영 부진한 모습을 보인 끝에 결국 10월 1일 타율 2할 5푼이, 10월 24일 타율 2할 4푼이 붕괴되었습니다. 덧붙여, WAR 또한 마이너스가 됐습니다. 한화 외야진이 역대 최악으로 붕괴된 덕에 경기엔 계속 나오고는 있으나, 홈런이 한개도 없을 정도로 장타력은 붕괴되었고 이러면 도루로 부족한 장타력을 보완해야 하는데 도루성공률이 무려 33.3%로 일반적으로는 주전은커녕 백업으로도 영 시원찮은 성적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을 찾자면 출루율인데, 타출갭이 1할 가까이 되는 등 시즌 내내 눈야구는 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골든글러브 후보로 선정되었고, 1표를 득표했습니다.

2022 시즌 시범경기 2할 4푼으로 밋밋했지만 개막 엔트리에 들었습니다. 이원석과 함께 경기 중후반에 대수비로 투입되고 있는데, 코너 외야로 선발출전하는 노수광, 임종찬, 김태연 모두 수비가 불안한 선수들인 반면에 이원석은 팀 내 중견수 자원중 수비가 가장 좋은 수준이고, 장운호 선수는 중견수도 무난하게 커버하는 수비범위와 강한 어깨를 가져 팀 내에서 좌익수, 우익수 수비가 가장 안정적이기 때문에 수비강화 차원에서 교체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4월 13일 삼성전에서 양창섭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쳤습니다. 무려 642일만의 홈런. 8월 7일 수원 KT전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 2볼넷으로 대활약했습니다. 11회초에는 데뷔 첫 고의 4구로 출루할 정도로 날카로운 타격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계속된 무안타 행진 덕에 9월 시작 할 즈음엔 타율이 .270까지 떨어졌습니다. 결국 57경기 출장, 타출장 .238/.340/.287 wRC+ 81.1 sWAR* 0.1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여전히 주전 외야수로는 낙제점인 성적이지만 놀랍게도 이게 커리어 하이였습니다.

2023 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하였고 퓨처스 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였으나 이명기의 부상으로 4월 8일 콜업되었습니다. 그러나 몇 경기 나오지 못하고 또다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14일 허관회가 올라오면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습니다.

 

11월에 방출됐습니다. 그대로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고질적인 햄스트링 통증이 선수 생활 내내 발목을 잡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부터 프로베이스볼아카데미의 타격코치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장운호 코치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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