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 선수 김건희

Talon 2024. 2. 22. 12:3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건희 선수입니다~!

 

김건희 선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유스팀인 매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동원 감독이 있는 고려대학교를 입학해 대학 시절에 최고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 시즌을 앞두고 자유선수 계약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했습니다.

2016 시즌 초반 공격수의 부재로 선발 기회를 많이 부여 받았고 5월 3일 열린 상하이 상강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름이적시장에서 새 외국인 선수인 조나탄이 이적해 오면서 점차 입지가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K리그 23R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조나탄의 부상으로 선발출전을 했고 이 경기에서 리그 데뷔골을 신고하였습니다. 2017 시즌에는 주축 조나탄의 활약과 개인의 부상으로 인해 7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2018 시즌에는 4월 11일에 열린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넣었습니다. 그 후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김건희 선수는 상주상무로 군생활을 준비한다는 기사가 나오자 폼이 올라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던 김건희 선수가 빠른 입대를 결정하게 되면서 많은 수원팬들에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2018시즌 중반에 상주 상무에 입대했습니다. 하지만 훈련소에서의 발바닥 부상이 악화되면서 결국 족저근막염 판정을 받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9년 9월 14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2019 시즌 마수걸이 골을 기록한 후 엄청난 폼을 보여주며 후반기 10경기 8골 1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2020 시즌을 앞두고 원 소속팀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복귀했습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새로 영입된 그로닝과의 주전 경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3월 19일 이후 발등 쪽에 또 다시 부상을 당하며 교체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상 복귀 후 계속 출전하고 있으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와 트레이드로 전북행 루머가 돌았으나 잔류가 가닥이 잡혔습니다. 21라운드 포항 전에서는 선발로 나왔으나 슈팅은 고사하고 전방압박이 전혀 안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무기력한 0:1 패배에 기여했습니다. 실력과 별개로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평가가 다소 나빠졌습니다.

22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섰지만 지난경기와 다를 게 없는 처참한 경기력과 의지를 보여주며 팬들은 그렇게 대충 뛸거면 나가서 딴 팀으로 가라!!!, 그렇게 해서는 유럽은 물론이고 해외 무대도 못 간다!! 등 평가가 안 좋아졌습니다. 7월 28일 J1리그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습니다. 2022년 8월 5일, 수원 삼성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남겼습니다. 수원에서의 최종 기록은 106경기 17골 7도움. 시즌 도중 이적했는데도 유니폼 판매량 전체 5위를 기록했습니다.

2014년 AFC U-19 챔피언십에 참여하는 U-19 축구 대표팀에 차출되었습니다. 이 대회에서 조별리그 1차전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6-0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후 조별리그 3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1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대표팀은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조별리그 탈락을 맞이했습니다.

2018년 AFC U-23 챔피언십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조별리그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첫 출전했으며 이후 3-4위전 카타르와의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2021년 11월에 열릴 월드컵 최종예선 UAE전, 이라크전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어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김건희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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