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Millimas 김건우 코치입니다~!
김무성 코치에 이어 김대호 감독이 두 번째로 선발한 선수 경력이 없는 코치입니다. 인벤 리그 오브 레전드 탑 게시판에서 유명한 유저였으며, 솔로 랭크 챌린저 달성 경력과 아카데미 강사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2022년 스토브리그가 시작되기 훨씬 전인 9월, 씨맥 감독의 트게더에 개인적으로 연락을 원한다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씨맥 감독이 광동 프릭스에 입단한 10월부터 본인 역시 합숙 문제로 개인 방송을 켤 수 없음을 밝히며 사실상 코치 부임이 확정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 12월 1일, 정식으로 광동 프릭스의 코치가 되었습니다.
광동 프릭스 입단 이후에 노벨 AI로 그려낸 광동 프릭스의 이미지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코미야 카호를 닮아서 나는 이 팀에 들어올 운명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프레이의 유튜브 영상에 박제된 적이 있습니다. 2001년생으로 코치 치고는 굉장히 어린 나이이며, 선수로 뛰기에도 손색이 없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코치가 된 이유는 애초에 선수보다는 코치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본래 올라이너였으나, 자유 랭크를 할 때 탑의 자리가 공석인 경우가 잦아 많이 플레이하였더니 어느 순간 탑솔러가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원신, 메이플 스토리, 포켓몬, 리듬 게임 시리즈, 퍼즐 앤 드래곤, 그랜드 체이스, 엘소드 등과 같은 혼자 하는 게임을 좋아하며, 대전 게임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롤을 왜 하게 되었는지는 본인도 미스테리라고 합니다.
7살 때 친형이 천원돌파 그렌라간이라는 애니를 보여준 이후로 일명 덕후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리코리스 리코일이라는 애니를 매우 좋아한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힘들 때 보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돈을 버는 행위에 대한 원동력은 일본 여행이라고 합니다. 일본이 없다면 자신은 돈을 벌 이유가 없다고 말하는 정도. 학창 시절에 일본 교환학생으로 선별된 적이 있습니다.
클라나드라는 애니를 보고서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자신은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세상이 본인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살면서 희한한 일들을 많이 겪었다고. 씨맥이 자신을 내치지 않는 한 계속 함께 일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김건우 코치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