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다섯 매치 킬 포인트 52점… 젠지 독보적 선두

Talon 2024. 4. 7. 22:50

젠지의 폼이 예사롭지 않다.

젠지는 7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 셋째주 1일차 경기(매치 1~5)에서 65점(킬 포인트 52점)에 도달하며 선두에 올랐다.

이날 매치1, 5은 ‘에란겔’ 매치 2는 ‘비켄디’ 매치 3은 ‘미라마’, 매치 4는 ‘태이고’에서 열렸다.

젠지는 이날 치킨 1마리에 그쳤지만 2위와 점수 차가 27점 날 정도로 독보적이었다. 가장 돋보인 건 전투 수행 능력이다. 킬 포인트에서 52점을 쌓으며 2위 팀(21점) 대비 2.5배에 달했다. 킬 포인트가 높은 만큼 모든 매치에서 고르게 점수를 추가하는 꾸준함을 보였다.

 

2위는 1주차 우승 팀인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이다. 미라마에서 7킬 치킨을 추가한 데 힘입어 총 38점을 누적했다.

카르페 디엠(37점), GNL(36점), 아즈라(35점), 다나와(31점), 광동(29점)이 뒤를 이었다.

PWS는 국내 대표 배틀그라운드 프로 대회다.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PWS 페이즈 1은 그랜드 파이널 결과에 따라 우승팀이 결정된다. 총상금은 8000만원이고 우승팀에게는 4000만원이 수여된다.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원의 개인 상금이 주어진다.

 

-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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