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1에서 기존 강팀들이 순위를 끌어올리 데 성공했다. PWS 우승과 준우승 1회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젠지와 2023년 두 번의 PWS에서 모두 우승한 다나와 e스포츠가 주인공이다.
1주차까지 총 10경기가 종료됐을 때 강팀으로 분류받았던 2강은 만족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젠지는 88점으로 3위를, 다나와 e스포츠는 84점을 획득하며 4위를 차지했다.
두 팀은 준수한 순위와 포인트를 기록했지만, 결과에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젠지는 1회 치킨과 킬 점수 55점, 다나와는 2회 치킨과 53킬 포인트를 획득하는 준수한 플레이를 펼쳤지만, 신생팀인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과 e스포츠 프롬에게 1위와 2위를 내줬기 때문이다.
젠지와 다나와 e스포츠는 2주차 경기 동안 1주차 보다 나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젠지는 3회 치킨 획득과 70킬로 총 105점을 획득하며 1위를, 다나와 e스포츠는 2회 치킨과 56 킬을 기록하며 총 92점으로 3위로 2주차를 끝마쳤다.
한편, PWS 4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광동 프릭스는 1, 2주차 모두 5위를 기록했고, 디플러스 기아는 1주차에서 55점 획득에 그치며 9위에 머물렀지만, 2주차에서 69점을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 출처 :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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