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김세윤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세윤 선수입니다~!

 

무산중학교 축구부를 거쳐 2015년 대전 시티즌의 유스 산하 팀인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축구부를 나온 김세윤 선수는 2016년 U-17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카타르 3개국 친선대회에 출전, 카타르와 말리와의 경기에 출전했으며, 이후 이스라엘 4개국 친선대회에 대표팀에도 승선해 세르비아전에 출전했습니다.

 

2018 시즌을 앞두고 우선지명으로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였습니다. 2021년 이민성 감독 체제에서도 팀에 잔류하였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후 김천 상무 입대를 추진했으나 최종 불합격하면서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6월 19일 안산 그리너스 FC전을 통해 시즌 첫 출장하였으며, 이민성 감독은 이날 김세윤 선수가 중원에서 역할을 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며 2021 시즌 리그 한경기 출장에 그쳤고, 대전과의 계약기간이 끝나면서 2022 시즌 거취가 불분명해졌습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경남 FC로 이적했습니다. 전반기는 단 한경기도 뛰지 못했으며, 7월 26일 안산 그리너스전을 통해 경남 입단 후 첫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8월 8일 FC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장했으며, 세트피스 상황과 크로스 상황에서 공격에 나선 둘에게 헤더를 유도해내는데 성공하며 한 경기 2도움을 기록, 경남 데뷔 첫 공격포인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2022 시즌 FA컵을 합쳐 7경기 2도움을 기록했으며, 시즌 종료 후 경남과 재계약했습니다.

김세윤 선수는 2019년 FIFA U-20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와의 조별경기에서 교체 출장하였으며, 16강 일본전, 8강 세네갈전, 4강전 에콰도르와의 경기 그리고 결승전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였습니다. 8강 세네갈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경남과 재계약까지 맺은 만큼 2023년도 경남에 있는 듯했으나 2023년 3월 7일 돌연 천안 시티 FC로의 이적이 확정되었습니다. 2024년 2월 1일, 상호 합의 하에 계약해지 되었습니다.

2024년 3월, K4리그 충주로 이적했습니다. 정황상 군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김세윤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