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 선수 김성욱

Talon 2024. 5. 1. 12: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소고기(?) 김성욱 선수입니다~!

광주서림초등학교 - 광주충장중학교 - 광주진흥고등학교
- 진흥고등학교 시절 팀의 주축 타자로 성장했고, 3학년 때인 2011년 4월 20일 KIA 타이거즈 3군과의 경기에서 김진우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냈습니다. 7월에는 2011년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의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2012년 3라운드 9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지명됐습니다.

2013년 8월 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첫 타석에 삼진을 당했습니다. 8월 8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풀 카운트 접전 끝에 상대 투수 신창호를 상대로 데뷔 첫 안타를 끝내기 안타로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014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1할대 타율, 4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주로 대수비, 대주자로 출장했습니다.

2015년 4월 1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정훈의 타구를 잡아 홈으로 송구해 손아섭을 보살로 잡았습니다. 또 짐 아두치의 외야 플라이 타구를 잡아서 송구해 3루 주자였던 정훈을 보살로 잡았습니다. 이 수비로 '4월 ADT 캡스플레이' MVP에 선정됐습니다.

전반기 67경기에서 타율 0.325를 기록했습니다. 125경기에 출장해 182타수 47안타, 3홈런, 26타점, 32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주로 대수비, 대주자로 출장했습니다.

2016년 8월 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윤규진을 상대로 홈런을 쳐 냈고, 이 홈런으로 데뷔 4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좌익수로 주로 출전하던 김종호가 부상으로 경기에 거의 출전하지 못하고 베테랑 이종욱의 체력 안배 등의 이유로 김성욱 선수에게 많은 출전이 보장된 시즌이었습니다.

6월 3일까지 무려 .075의 타율을 기록하고도 꾸준히 기용되면서 팬들의 속을 터지게 만들었으나 6월 4일 멀티 홈런을 터뜨린 이후 공수주에서 인상적인 툴을 보여주며 주전 외야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빠른 발과 한 방이 있는 타격, 리그 최고 수준의 외야 수비 등으로 만능 중견수로서의 가능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최종 성적은 306타수 81안타 15 홈런 51타점 타출장 .265/.334/.467.

2017 시즌 124경기에 출전해 2할대 타율, 76안타, 6홈런, 4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부진을 면치 못하며 2016 시즌보다 모두 퇴보한 기록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2018 시즌 111경기에 출전해 2할대 타율, 84안타, 13 홈런, 45타점을 기록했습니다. 6월까지 무려 12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무난하게 커리어 하이를 찍는 듯했으나 수비 도중 당한 부상과 체력적인 한계 등으로 인해 7월부터 타격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2019년 8월 17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박종훈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116경기에 출전해 2할대 타율, 66안타, 9홈런, 36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인 10월 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후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2020 시즌 104경기에 출전해 2할대 타율, 43안타, 32 득점, 26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시리즈 4경기에서 주로 대수비로 출장했습니다.

2021년에 김형준, 배재환, 최성영과 함께 상무 야구단에 입대했습니다. 입대 전 인터뷰에서 "제대 뒤를 생각하면서 훈련하고 있다, 지금보다 훨씬 나은 모습으로 와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2021 시즌 기록은 66경기 출장 타출장 0.265/0.392/0.387 3홈런, 2022 시즌에는 5경기에 출전해 5타수 2안타 2볼넷 2사구 2삼진을 기록하다가 5월 11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6월 중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전역 후 바로 등록하지 않고 군 보류 상태로 남아 있다가 마무리캠프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2022년 NC 다이노스에 복귀하였습니다. 2023 시즌 개막 직후 초반에 미친 타격감을 보여주며 드디어 터졌나 싶었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복귀하고서 그 폼은 완전히 죽어버려며 올해도 김성욱스러운 시즌이 되어버렸습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대타 결승홈런을 때리며 MVP를 수상하며 NC의 포스트시즌 돌풍에 어느 정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2024 시즌은 종료 후 FA가 되는 시즌. 시즌 초, 마틴의 빈자리를 지우는 미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김성욱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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