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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치킨 2마리씩 챙긴 덕산-포에버 6경기까지 TOP 2

Talon 2024. 5. 5. 21:34

전반에 1치킨씩을 기록한 덕산 e스포츠와 포에버가 후반에도 1마리씩을 추가 주문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페이즈3 1일차 경기에서 덕산과 포에버가 각각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일차 마지막 에란겔 맵인 4경기는 에란겔 섬 남동쪽 자기장과 함께 시작돼 상위권의 농심과 포에버가 가장 먼저 제거됐으며, 자기장은 포친키 남동쪽 언덕으로 줄어들었다. 치열한 견제 속 하위권 팀들이 다수 제거된 상황서 젠지와 DK도 발목을 잡혔으며 킬 없이 생존 위주로 플레이한 앵그리까지 전장을 떠났다. 미래엔세종, 덕산, 인피니티, 게임 PT의 탑 4 대결은 다수 팀에 물린 인피니티가 가장 먼저 잡힌 상황서 병력 수에서 밀린 게임 PT도 제압됐다. 1명이 더 많았던 덕산은 미래엔세종과의 맞대결을 승리, 12킬 치킨으로 22점을 챙기며 3점 차이로 새로운 선두에 등극했다.

 

미라마 맵을 무대로 진행된 5경기는 최초 자기장이 남쪽 지역으로 내려왔으며 왕관집서 마주친 게임PT와 락스가 맞대결을 펼쳐 락스가 승리했다. 추마세라와 로스 레오네스의 사이로 자기장이 축소되는 상황서 이엠텍, 조인어스, 락스 등이 제거됐으며 젠지와 농심 역시 큰 성과 없이 조기 퇴장했다. 덕산과 인피니티, DK 등이 교전을 주도하는 분위기서 포에버와 BSG도 끈질기게 생존했으며 이 중 포에버가 탈락하며 탑 4만이 남았다. 미래엔세종을 처리했지만 인피니티에 습격을 허용했던 덕산은 남은 두 팀을 모두 공격 기절 로그를 띄웠으며 병력의 우위를 활용해 BSG와 인피니티 순으로 마무리, 21킬 치킨의 주인이 되어 31포인트를 획득했다.

 

1일차 마지막 경기인 6경기는 동남쪽으로 자기장이 놓이며 시작됐으며, 게임 PT와 젠지가 가장 먼저 잡힌 뒤 초반 교전서 4킬을 찍었던 미래엔세종도 버틸 힘을 잃고 경기를 마쳤다. 임팔라 서쪽 낮은 언덕으로 자기장에 축소되는 상황서 선두 덕산 병력이 탑 4진입 직전에 포에버에 잡혔으며 포에버는 인피니티, 농심, DK 등과 함께 1일차 마지막 탑 4에 이름을 올렸다. 9킬 중이던 농심을 제거하며 포에버가 15 킬을 찍자 인피니티도 DK를 잡아 냈으며 수류탄을 주고받은 뒤 거리를 좁힌 두 팀의 마지막 대결은 병력 수의 열세를 이겨내고 균형을 맞춘 포에버가 수류탄으로 기절 로그를 띄운 뒤 차량을 몰아 잔여 병력을 정리하며 끝났다. 이 경기에서 포에버는 19킬과 치킨으로 29포인트를 추가했다.

총 6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덕산이 2치킨 58킬로 86포인트를 획득, 중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포에버 역시 2치킨에 30킬로 59포인트를 조합, 미래엔세종을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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