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일 광주광역시 서구의원이 10일 '어린이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전 의원은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5년간(16~20년) 811명이 익수사고로 응급실을 내원, 이 중 9세 이하가 28.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며 “어린이들의 수상 안전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상무지구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을 활용한 생존수영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의 어린이들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생존수영교육의 내실화와 접근성 제고를 위해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노력하겠다”라고 발언했다.
- 출처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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