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던파 모바일' 중국 흥행 순항...앱스토어 1위 유지

Talon 2024. 5. 30. 15:10

중국 시장에 공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의 흥행 장기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30일 데이터에이아이에 따르면, '던파 모바일'은 21일 론칭 이후 9일이 지난 현재까지 애플의 앱스토어 매출 1위와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던파 모바일'은 원작 PC게임 '던전 앤 파이터' 초창기 버전이 지닌 던전과 아이템을 재현했을 뿐만 아니라 독자적 콘텐츠를 구현해 지난 21일 출시 이후 중국 유저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절반이 넘는 63.2%가 5점 평점을 제공하면서 평균 평점은 3.62점을 기록했다.

 

'던파 모바일' 출시 이전 매출 1위는 '왕자영요'다. 센서타워, 데이터에이아이에 따르면, '왕자영요'는 최대 일간 활성 이용자 수 1억 명을 기록했고, 월평균 2억 달러(2755억 원) 이상의 매출 95%가 중국 시장에서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1~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던파 모바일'이 론칭 이후 9일간 '왕자영요'를 넘어서는 매출 순위를 유지함에 따라 최소한 보수적으로 추산해도 87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거뒀을 것으로 분석된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의 출시 첫 달 30억 위안(5685억 원)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봤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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