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코치 이희근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이희근 코치님입니다~!

 

서울동명초등학교 - 자양중학교 - 중앙고등학교 - 성균관대학교
- 중앙고 시절 주장 김재호와 함께 2002년-2003년 2년 연속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우승을 경험하였고 성균관대학교 야구부로 진학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에 4학년 때인 2007년에 제62회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팀이 44년 만에 우승하는데 기여했고 최우수선수상도 수상했습니다.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였습니다. 주전포수인 신경현에 밀려 선발 출장은 적지만 그래도 붙박이 1군인 백업 포수였습니다. 경험이 많이 필요한 포수라는 포지션상 신인인 그가 출장할 기회는 적을 듯 하지만 주전 포수가 한고신유의 한 명인 관계로 데뷔 이래 꾸준히 출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경현에 비하면 수비능력이 좋다고 말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타격이라도 되냐면…. 2008 시즌에는 마무리 투수인 브래드 토마스의 전담 포수로 활동했습니다. 그래도 2011 시즌, 신경현이 투수리드나 수비, 도루저지, 타격 모든 부분에서 난조를 보이고 있어 출장 횟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본인이 잘해서 자주 기용되는게 아니고, 주전포수의 부진으로 기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5월이 되자 한화 상승세와 함께 달라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희망적인 모습에도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주전 포수의 백업으로 키워지고 있는 이희근 선수가 대졸선수에 미필이라는 것입니다.

2011년 12월 26일 상무 야구단에 입대하였고, 2013년 9월 25일에 제대했습니다.

2013년 한화 이글스에 복귀하였습니다. 복귀하고 보니 경쟁자는 오히려 줄어들은 덕…에 주전 포수 자리가 사실상 예약된 상황. 시즌 시작 이후 계속 퓨처스리그에서 뛰다가 4월 13일 처음으로 1군에 등록, 교체 출전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블로킹에 문제를 보이고 방망이도 시원찮아 결국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2015 시즌 이전 팔꿈치 수술을 했습니다. 시즌 후 부상을 이유로 한화에서 방출됐습니다.

2015년 12월 4일 당시 SK 와이번스의 내야수였던 안정광과 함께 kt 위즈로 이적하였습니다. 별 활약 없이 2016년 시즌 2군에서 단 7경기에 출장해서 18타수 1안타로 0.056의 타율을 남겼고 시즌 종료 후 소리소문 없이 방출되었습니다.

2017년부터 한화 이글스의 육성군 배터리코치로 활동했습니다. 1년만에 친정팀으로 되돌아왔습니다. 2023년 7월 21일 김정민이 벤치코치로 보직을 옮겨감에 따라 1군 배터리코치로 콜업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이희근 코치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