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현민 선수입니다~!
군산시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체육학부 스포츠지도전공을 졸업하고,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LG에 입단했습니다. 06-07 시즌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군 복무중이던 2011년 서장훈의 반대급부로 강대협과 함께 전자랜드로 이적하였고, 2012년 2월 전역하였습니다. 전자랜드에서는 주전 가드로 뛰면서 팀의 PO 진출에 이바지했습니다.
2013~2014 시즌엔 오리온스 소속 선수였던 정재홍과의 맞트레이드로 인하여 고양 오리온스로 이적하였습니다. 야심 차게 영입했던 전태풍이 추일승 감독 및 김동욱과의 불화로 트레이드된 이후에 오리온스의 주전 가드로 발돋움했습니다. 2015-16 시즌에도 정재홍, 조 잭슨과 더불어 오리온의 가드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후 2016년 박재현의 맞상대로 서울 삼성 썬더스로 이적했다가 김태술과의 트레이드로 전주 KCC 이지스로 이적했습니다. KCC에서의 활약은 무난하다는 평가. 2017-18 시즌에는 전태풍이 복귀하면서 플레잉 타임을 나누어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15일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0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 5월, 연봉 1억 6000만원에 2년 계약으로 KCC에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현민 선수가 군산출신이다보니 KCC에 있던 동안 군산경기를 치를때 군산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이현민 선수는 항상 마이크를 잡고 군산팬들에게 인사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2019년 이진욱과의 트레이드로 3년만에 다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로 복귀하였습니다.
2020 FA시장에서 단년 7000만원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로 이적했습니다. 현대모비스 이적 이후, 팀 내에서 서명진과 함께 사실상 팀 내 유이한 1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였습니다. 특히 2021년 2월 4일 KCC전에서 부진한 서명진을 대신하여 주전 포인트 가드로 출전, 34분 출전, 20 득점 6어시스트로 장재석과 함께 팀의 대역전극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020-21 시즌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부터는 득점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고 있습니다. 2021-22 시즌 이후 다시 FA로 풀렸지만, 16년의 농구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상으로 이현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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