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뱅리쌍'이 득세하던 스타크래프트1 시절, '테러리스트' 정명훈(SK텔레콤)과 명승부 끝에 마지막 스타리그 우승자로 자리한 '올마이티' 허영무가 은퇴를 선언했다. 서서히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적응을 높이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허영무이기에 더 큰 아쉬움이 남는다.
이미 은퇴를 선언한 허영무는 오늘 30일, WCS 코리아 시즌3 조군샵 GSL에 기권 의사를 밝혔다. 이에 삼성전자는 "이번 시즌까지는 잘 마무리하길 바랐지만, 선수가 이미 은퇴를 하겠다고 결심한 상황이어서 선수 연장을 권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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