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아기공룡 김주원 선수입니다~!
경기 삼일초등학교 - 경기 중앙중학교 - 유신고등학교
- 유신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팀의 주전 내야수로 활동했습니다. 이때부터 수비와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19년에 허윤동과 함께 유신고등학교의 제7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 우승에 기여하며 대회 수훈상을 수상했습니다. 야수 최대어라 불리며 상위 라운드 지명이 확실시됐습니다. 3학년 때는 팀의 주전 유격수이자 3번 타자로 활약했습니다. 연고지인 kt 위즈의 1차 지명 후보로 언급됐으나 2차 지명으로 밀렸고, NC 다이노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2021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했습니다.
6월 24일에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됐습니다. 6월 26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출전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술판 논란과 노진혁, 정현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후반기 첫 경기부터 주전 유격수로 출장했습니다. 8월 1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김종수를 상대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9월 7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장시환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10월 3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오승환을 상대로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2할대 타율, 40안타, 16타점, 6도루, 장타율 0.386, 출루율 0.316을 기록했습니다.
2022 시즌 초 발목 부상으로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5월 17일에 1군에 등록됐습니다. 5월 3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이충호를 상대로 데뷔 첫 우타석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8월 2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타일러 애플러를 상대로 시즌 7호 홈런, 양현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그의 데뷔 첫 만루 홈런, 팀 최연소 만루 홈런이었습니다.
9월 1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원태인을 상대로 만루 홈런이자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구단 역대 최연소 두 자릿수 홈런이었습니다. 시즌 96경기에 출전해 2할대 타율, 61안타, 47타점, 장타율 0.388, 출루율 0.331을 기록했습니다.
2023 시즌 노진혁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게 되어, 풀타임 주전 유격수로 활동했습니다. 9월 1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8회말 1사 만루에서 최하늘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10호 홈런이며, 개인 통산 4번째 만루 홈런이었습니다.
데뷔 후 최다 경기인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 94안타, 54타점, 출루율 0.328을 기록했습니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종료 후 1억 6천만원에 연봉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득점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1타수 1안타로 크게 부진했습니다.
플레이오프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6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2로 앞선 9회말 2사 만루에 오윤석의 타구를 몸을 던져 잡아내는 호수비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023년 9월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김영규, 김형준과 함께 대표팀으로 발탁됐습니다. 조별리그 2차전 대만 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삼진을 당했으나, 3차전 태국 전에서 1점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슈퍼라운드 중국 전에서도 선발 유격수로 출전해 2점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희생 플라이이자 결승타를 기록했습니다.
2023 아시안 게임에서 6경기 출장해 14타수 4안타 타율 0.286 4타점 4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대표팀에도 선발됐습니다. 14타수 6안타 타율 0.429 2타점을 기록했고, 대회 BEST 9 유격수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이상으로 김주원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