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코치 윤규진

Talon 2024. 7. 28. 12:50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윤규진 코치님입니다~!

 

대전신흥초등학교 - 충남중학교 - 대전고등학교 - 대전대학교

2003년에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였습니다. 150km/h를 상회하는 빠른 볼을 구사했습니다. 2009년에는 혹사와 피로 누적으로 인해 매우 부진했습니다. 2010년에 팀은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그는 2009년에 비해 많은 경기에 등판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낮은 평균자책점 및 피홈런을 기록했습니다. 2011년 시즌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2014년에 복귀했습니다. 2015년 시즌에는 권혁과 함께 셋업맨 및 마무리로 활동했습니다. 확실히 부활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혹사에 무너져버렸습니다.

그리고 10월 21일. 결국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재활 과정은 순조롭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과연 안 아픈 윤규진 선수를 볼 수 있을지... 2016년 시즌에는 선발 투수로 전향했습니다. 2017년 8월 12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시 선발등판해 6.2이닝 7피안타 3k 1자책 무사사구를 기록했습니다. 8월 26일 SK 와이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하였습니다. 훌륭한 완급조절과 제구 능력이 돋보인 경기. 7이닝 84구 5K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 3경기 연속 QS의 쾌투였으나, 본인은 타선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두산 상대 첫 선발승을 거둔 7월 1일부터 총 10경기 선발 등판, 61.2이닝 소화, WHIP 1.35, K/BB 3.5, 5승 3패 ERA 4.23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동기간 경기 당 6이닝 이상씩을 책임져준 유일한 선수였습니다. 배영수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ERA와 가장 높은 K/BB를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 6월 22일 엔씨를 상대로 8이닝 8삼진 1피안타 1볼넷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 2월 21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어깨 통증으로 조기 귀국, 검진 후에 재활 파트로 넘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후 6월에 콜업되어 3경기 4.1이닝 5실점만 기록하고 다시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이후 아무 소식이 없다가 아내의 인스타에 구단에 실망스럽다는 게시글이 떴는데 전력 외 통보를 받은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정우람, 이성열, 김태균과 함께 FA 신청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2019년 시즌 후 FA 자격을 취득해 1+1년 총액 5억원에 잔류했습니다. 2020년 11월 6일에 방출됐습니다.

2021년부터 한화 이글스의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이상으로 윤규진 코치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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