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아메리카]시즌3 프리미어 리그 진출자 선발 완료

한국 선수들 총 18명 진출해

6일, 시즌2 챌린저 리그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H조 경기가 마무리 되면서 시즌3 프리미머 리그 진출자가 모두 확정됐다.

먼저 시즌2에서 8강에 진출한 최성훈(CM스톰)-이제동(EG)-'Scarlett' 샤샤 호스틴(에이서)-윤영서(팀리퀴드)-'Jim' 카오 진 후이(IG)-한이석(EG)- 'MacSed' 씨앙 후(IG)-김학수(EG)가 시즌3 시드권을 받은 가운데, 이후 챌린저 리그를 통해 송현덕(팀리퀴드)-임재덕(LG-IM)-고석현(퀀틱게이밍) 등 24명이 추가로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했다.

이 중 한국 선수들은 총 18명에 달해 역대 시즌 중에서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시즌1에서는 13명, 시즌2에서는 16명의 한국 선수들이 진출한 바 있다.

그리고 팀별로는 EG가 이제동-김학수-김동현을 포함해 무려 7명의 선수들을 진출시켰고, 종족별로는 저그 10명-테란 10명-프로트스 12명으로 구성됐다.

▶ 2013 WCS 아메리카 시즌2 프리미어 리그 32강 진출자 명단
저그(10명)=이제동(EG), 김동현(EG), Suppy(EG), Scarlett(에이서), 임재덕(LG-IM), Sen(Gama Bears), 한지원(LG-IM), Goswser(밀레니엄), 고석현(퀀틱게이밍), ViBE(루트게이밍)

테란(10명)=한이석(EG), DeMusliM(EG), 윤영서(팀리퀴드), 최성훈(CM스톰), 김민혁(엑시옴), 김민형(IvDgaming), 김영일(스타테일), 최연식(컴플렉시티), MajOr, Neeb(FXO)

프로토스(12명)=김학수(EG), 송현덕(팀리퀴드), Minigun(루트게이밍), 우경철(루트게이밍), Jim(IG), MacSed(IG), Top(ZoO), 최재원(엑시옴), 황승혁(퀀틱게이밍), 윤명혁, puck(루트게이밍), Huk(EG)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