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광주, 지역 캐릭터 '다이노맨'과 동행…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

Talon 2024. 8. 30. 18:30

광주 FC가 지역 대표 애니 캐릭터 '다이노맨'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행을 이어간다.

광주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광주 지역특화콘텐츠로 선정된 스튜디오버튼의 캐릭터 다이노맨과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주는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발돋움한 다이노맨과의 협업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일단 오는 13일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에서 기존에 운영하던 6세 이하 어린이 대상 미니 리그전인 '병아리 리그'를 '다이노맨 리그'로 명명한다. 다이노맨과 함께 지역 유소년 축구를 지원한다.

 

또한 2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다이노맨 데이로 지정해 홍보부스 운영, 다이노맨 캐릭터 시축, 다이노맨 굿즈 경품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캐릭터 머리띠, LED 응원봉 등 갖가지 콜라보 MD를 선보일 예정이며, 콜라보 MD는 구단 MD샵 및 팝업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동일 광주 대표이사는 "광주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다이노맨과 협업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협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출처 :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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