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선수 황택의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라떼아빠 황택의 선수입니다~!

 

남양초등학교 - 송산중학교 - 송산고등학교 - 성균관대학교
- 송산고등학교 시절부터 고교최대어라 불리었습니다. 고교 졸업 후 성균관대학교에 진학하였으며 노재욱이 졸업한 세터 자리를 1학년 신입생부터 꿰차었습니다. 당연히 대학교에서도 세터 최대어였습니다. 각종 대회에 출전하였으며, 대회마다 주전 세터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2016-2017년 V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역대 최연소 최초 세터 전체 1순위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에 지명되었습니다.

처음 입단할때는 원포인트 서버였으나 권영민과 양준식이 부진하자 2라운드 후반부터 주전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팀 성적도 상승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신인상이 확실시되었으며, 시즌 후 2016-2017 V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7-2018 시즌에는 2년차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주전 세터로서 활약했습니다. 주전 세터로 나서면서 경기 경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즌 초반에는 어린 선수라 그런지 흔들리는 경기를 종종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경기에서 안정감을 찾으면서 팀의 안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2018-2019 시즌에도 주전 세터로 활약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첫경기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 발목을 접질리면서 경기에서 이탈하였습니다. 4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2019-20 시즌에도 주전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첫경기에서 3-2로 시즌 첫 승을 거두는데 큰 활약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팀이 12연패를 당하면서 좋지 않은 출발이었습니다. 팀 분위기가 다소 좋지 못하다 보니 좋은 활약을 해도 묻히고 있습니다.

팀이 초반에 12연패를 하는등 분위기가 좋지 못하였고, 잘하다가도 연패에 빠지고 이 형태가 반복되다 보니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0-21 시즌만 마치면 FA를 획득하게 됩니다. 새 시즌 연봉협상에서 7억 3천만원에 계약이 체결되며 기존 페이 1위였던 대한항공의 한선수를 밀어내고 연봉킹을 차지하였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외국인선수 케이타를 적극 이용해 돌풍을 이끌고 있습니다. 팀을 어찌어찌 추슬러서 10년 만에 봄배구 맛을 보긴 했지만 여전히 케이타 원맨팀이었기 때문에 좋은 소리는 못 들었습니다.

2021-22 시즌에는 보상금 문제 때문에 무난히 재계약할 것으로 보였고 예상대로 7.3을 받고 KB손해보험에 잔류했습니다. 발바닥 부상 때문에 컵대회에는 불참하였습니다. 시즌동안 주전센터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데뷔 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였습니다.

2022-23 시즌 코보컵에서 환상적인 Overhand Set을 보여주었습니다. 상무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이번 시즌을 끝내고 입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시즌 초반 주전 세터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상무 배구단에 최종합격하면서 이번 시즌을 마치고 군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무릎 부상과 허리 통증 등으로 2022년 12월 9일 이후 결장했으나 2023년 1월 6일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 돌아와서 팀의 셧아웃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남자부 베스트 7 세터 부문에서 MVP 한선수를 밀어내고 선정되었습니다.

2024년 11월 7일 전역 예정으로, 예정대로라면 11월 9일 한국전력전에서 전역 후 첫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9일 한국전력전에 선발 출장하여 팀의 첫 승리를 하는데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황택의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