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레전드인 '스코어' 고동빈이 1년 간의 휴식을 취하고 감독으로 복귀했다.
kt는 20일 SNS에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떠난 자리에 후임 감독으로 '스코어' 고동빈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2년 계약이다. 스타테일서 데뷔한 고동빈은 2012년 kt 롤스터에 합류한 뒤 2019년까지 원클럽맨으로 활동했다.
2018년에는 그리핀을 꺾고 LCK 서머서 우승을 차지한 고동빈은 군 전역 이후 젠지 e스포츠 감독으로 활동했다. 2022년 LCK 서머서 정상에 오른 고동빈은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서는 4강까지 올랐다. 2023년 LCK 스프링과 서머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고동빈은 2023년 롤드컵을 끝으로 팀과 결별한 뒤 1년 동안 휴식을 취했다.
고동빈 감독은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자리서 "롤드컵에 갈 수 있는 팀 전력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 출처 :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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