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나진 소드, 롤드컵 4강서 'SK텔레콤 T1' 맞붙나?

Talon 2013. 9. 24. 17:48

유럽 강호 겜빗 게이밍 벤큐(겜빗 벤큐)를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 티켓을 거머쥔 나진 블랙 소드(나진 소드)가 SK텔레콤 T1과 맞붙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Culver 스튜디오에서 열린 롤드컵 8강에서 나진 소드가 겜빗 벤큐를 2:1로 제치고 4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경기에 승리함으로써 나진 소드는 15만 달러(약 1억6100만원)의 상금과 4강 진출권을 받게 됐다. 롤드컵 4강전은 28일 낮 12시에 열린다.





롤드컵 4강 진출에 성공한 나진 블랙 소드가 SK텔레콤 T1과 결승전 티켓을 두고 맞붙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조별 리그 40경기에서 8강 진출에 성공한 SK텔레콤 T1은 25일 오전 11시 감마니아 베어스와 격돌한다.

최병훈, 김정균 코치가 이끄는 SK텔레콤 T1은 21일 조별 리그 경기에서 2승을 수확하면서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이 중 승리한 팀이 나진 소드와 맞붙게 되며, SK텔레콤 T1이 승리할 경우 국내팀 간의 격전이 벌어져 국내 게임팬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출처 :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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