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컵 대회 탈락 BNK 유상욱 감독이 전한 아쉬움

Talon 2025. 2. 3. 03:15

대회에서 탈락한 유상욱 감독이 아쉬움을 전했다.

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LCK컵에서 BNK 피어엑스가 농심 레드포스에 0대 2로 패했다. 이 경기 결과로 전패팀이 된 BNK는 대회 첫 탈락 팀이 됐다.

아래는 경기 후 BNK와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를 마친 소감은
유상욱 감독: 무기력하게 져서 아쉽다. 전패인 것에도 책임감을 느끼고 다음에는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
'클리어' 송수형: 연습에 비해 성적이 잘 안나와 마지막 경기도 이기고 싶었는데 패해서 아쉽다.

 

대회를 통해 어떤 생각을 했나
유상욱 감독: 이번 시즌을 진행하면서 운영적으로 미숙한 부분도 있다. 하지만 팀의 방향이 하나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을 만들지 못해 아쉽다. 이 부분을 최우선적으로 잘 만들어 볼 생각이다.

 

1세트에서 아쉬웠던 부분은 
유상욱 감독: 밴픽의 방향이 초반에 실수하면 안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실수가 나와서 많이 안 좋아졌다. 교전에서도 합이 안 맞은 부분도 아쉽다.

 

그룹 대항전에서 어디가 가장 아쉬웠을지
유상욱 감독: 초반에 이길 수 있는 경기가 몇 게임 있었다. 이런 경기를 잡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젠지전이 아쉽다.
클리어: 나도 모든 경기가 이길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젠지전 첫 세트가 아쉽다.

 

팀의 개선 방안은 어떻게 생각하나
유상욱 감독: 게임에서 바라보는 방향성을 잘 맞췄어야 했고, 고치려고 한다.

 

인터뷰를 마치며
유상욱 감독: 컵 대회 시작 전에는 기대를 많이 했다. 하지만 마무리가 좋지 못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정규 시즌에서는 달라진 모습 보이겠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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