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정대훈 선수입니다~!
하단초등학교 - 경남중학교 - 경남상업고등학교 - 동의대학교
- 경남상고를 거쳐 졸업 당시에는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동의대학교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였습니다.
동의대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2차 5라운드 지명을 받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였습니다. 2008년 2경기에 등판하여 2.2이닝 1탈삼진을 기록했고, 이듬해 빗길에 미끄러지는 교통사고를 당해 1군에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재활을 마친 후 2010년 경찰 야구단에 입대하였으며 2년 간 2군 87경기에 등판하여 13승 2패 2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 4.70을 기록했습니다.
2012년 제대 후 한화 이글스 1군에 복귀하여 셋업맨 역할을 맡았습니다. 2013년 4월 3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시즌 첫 1군 경기를 가졌습니다. 7회초 1아웃 주자 1루 상황에 등판해 강민호를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잡아냈으나 전준우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고, 유창식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5월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네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9월 1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4회 2번째 투수로 등판, 2⅓이닝 1피안타 1볼넷 1사구 무실점으로 막으며 데뷔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정재원과 함께 팀내 잠수함 2인방으로 불렸습니다.
2015 시즌 시범경기 때부터 허유강과 함께 다른 한화의 언더핸드 투수들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결국 개막 엔트리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4월 말부터 점점 한 타자가 아닌 한 이닝을 맡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한화 팬들은 불펜진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6년 4월 6일에 2016 시즌 처음으로 등판해서 4연투를 하였습니다! 투구 수가 적어 다른 살려조들보다는 상황이 낫습니다.
6월 중순 부터 1군에 다시 복귀해 패전조, 원포인트, 롱릴리프 등 다양하게 굴려지는 중이었습니다. 7월 19~22일에도 출전하며 4연투를 달성했습니다. 앞선 3연 등판에서는 무실점으로 좋았으나, 2⅓이닝 3실점으로 무실점 기록이 깨졌습니다. 24일 경기에 출전하여 마지막 9회를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이제는 완전히 필승조로 편입된 느낌.
31일 경기에 출전하여 4이닝 2실점 63구를 던졌습니다. 서캠프가 일찍 내려가고 이동걸과 김경태가 제 역할을 못하자 올라와서 남은 가비지이닝을 모두 먹어버렸습니다. 이틀 쉬고 8월 3일에 올라와 1이닝 동안 1피안타로 승계주자를 실점하며 1실점 0자책으로 마무리.
하루 쉬고 8월 5일에 올라와서는 2이닝 동안 2K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였습니다. 8월 7일에는 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이후 1~3일 간격으로 꾸준히 나와서 나름 선전 중. 9월 14일 오랜만에 올라왔으나 아웃 카운트 하나 잡지 못한 채 1실점을 하고 강판 됐습니다.
이상으로 정대훈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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