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 월드챔피언십의 결승 대진이 확정되었다. 남자부에서는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와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의 맞대결이 성사되었고, 여자부 LPBA에서는 7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가영(하나카드)과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아(NH농협카드)가 대결을 펼친다. 결승전은 17일 오후 4시에 LPBA 결승이, 오후 9시에 PBA 결승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사이그너는 16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PBA 4강전에서 강동궁(SK렌터카)을 세트 점수 4-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체네트 역시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을 같은 세트 점수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개인 첫 월드챔피언십 결승 진출로, 해외 선수 간의 결승 대결은 2021-2022 시즌 이후 3년 만에 성사된 것이다.
여자부 LPBA에서는 김가영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를 4-0으로 완승하며 5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민아는 김상아를 만나 4-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두 선수는 지난 1월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 결승 이후 47일 만에 다시 맞붙게 되며,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다. 김가영은 이번 대회에서 3번째 우승을 노리고, 김민아는 첫 우승에 도전한다.
LPBA 결승전에서 우승 상금은 1억원, PBA 결승전에서는 2억원이 걸려 있어 두 대회 모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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