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1 3주 1일차 경기에서 DN 프릭스가 상금 4백만 원을 추가하며 여전히 선두를 달렸다.
에란겔에서 열린 1매치 DNF는 후반까지 버텼지만 나머지 팀의 공격에 흔들리며 치킨까지 가지 못했고, 펜타그램이 유리한 고지를 바탕으로 TAG와 게임 PT를 잡아내고 치킨을 가져갔다.
2매치 미라마 경기에서 펜타그램과 DNF 모두 초중반 킬을 거두며 선두권을 형성했고, 젠지 역시 한 명이 잡혔지만 중상위권에 진입했다. 1매치 선전했던 TAG도 중반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중후반 이후 상위권 팀이 대거 탈락한 가운데 SGA 인천이 치킨을 가져갔다.
론도에서 이어진 3매치 초반 DK가 두 명을 잃으며 이날 이어진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반면 초반 2킬을 기록한 DNF은 중반 10킬 이상을 가져가며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16 킬을 가져가며 치킨 못지않은 점수를 챙겼다. FN 포천도 좋은 기회를 맞았지만 치킨은 얻지 못했고, 펜텀 하츠가 6킬 치킨을 가져갔다.
이어 열린 4매치 테이고 경기에서 또다시 DNF는 10킬 이상을 기록하며 전 매치와 달리 전력을 온존하고 선두를 지킨 가운데 DNF가 22킬 치킨을 획득하며 순식간에 32점을 챙기는 충격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결국 4매치 후 DNF는 2위와 더블 스코어 차이로 1위를 달렸고, DNF 살루트는 11 킬을 기록하며 절정의 결정력을 선보였다.
미라마로 돌아온 매치5 FN 포천이 아쉽게 초반 탈락했고, 이를 잡은 EFM 역시 한 명을 잃었다. 중위권 팀이 초반 대거 탈락한 가운데 DNF는 중반 SS의 압박을 버텨내고 또다시 킬을 대거 쓸어 담았다. 이날 두각을 보이지 못하던 T1 역시 뒤늦게 경기력을 회복하며 DNF와 같은 킬을 기록했지만 한 명을 잃었고, 결국 탈락한 가운데 이번에도 DNF가 13점 치킨을 가져가며 2위와 격차를 더 크게 벌렸다.
마지막 6매치 DNF는 한 명을 잃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결국 1점 만을 추가하며 100점에 3점 부족한 97점으로 1일차 경기를 마쳤다. 선두가 탈락한 가운데 팬텀하츠가 10킬로 2일차 출전 안정권에 들었고, 젠지 역시 아슬아슬하게 8위에 들었다. DK 역시 2일차 출전을 위해 후반 5점을 벌기 위해 분전했지만 10위로 탈락했고, 젠지와 T1이 나란히 치킨과 2위를 가져가며 첫날 일정을 마쳤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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