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코리안 앙리 김동섭 선수입니다~!
2007년 일본 J리그의 시미즈 에스펄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으나, 잦은 부상으로 인하여 3년 동안 단 한차례의 리그 경기에도 뛰지 못했습니다. 2009년 J리그 2부의 도쿠시마 보르티스로 임대되어 활약했습니다.
2010년 창단된 시민구단 광주 FC가 2011 시즌을 앞두고 드래프트 신청을 한 그를 우선지명권을 사용해 영입하여, K리그에 입성하였습니다. 191cm의 박기동과 광주 FC의 장신 주전 투톱으로 출장했고, 이승기와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에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광주에서 리그 55경기에 나서 14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012 시즌 광주가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된 후 2013년 1월 8일 성남 일화로 이적하였습니다. 성남에서의 첫 시즌 리그 36경기에 나서 14골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2014 시즌엔 부진에 빠져 8월까지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다가 8월 13일 영남대학교와의 FA컵 경기에서야 시즌 첫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014 시즌과 2015 시즌에는 부진을 거듭하다가 2015년 7월 박용지와 트레이드를 통해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하였습니다. 이적 후에도 폼은 좋았지만 부상 때문에 중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6 시즌을 앞두고, 군복무를 위해 안산 경찰청에 입단하였습니다. 김동섭 선수는 아산에서 22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017시즌 가을, 군복무를 마치고 부산 아이파크에 복귀하여 7경기 1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1월 21일 김동섭 선수는 K리그2 서울 이랜드 FC로 1년 계약을 체결하며 이적하였습니다. 그러나 김동섭 선수는 프리 시즌 동안 부상을 입어 전반기 내내 출전하지 못하였고, 회복 중인 상태에서 또다시 부상을 입어 시즌이 끝날 무렵까지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였습니다. 2019 시즌 3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교체출전을 하며, 이적 후 한 경기는 뛸 수 있었습니다.
2020 시즌을 앞두고 K3리그의 강릉시청으로 이적했습니다. 새 리그에서의 첫 시즌 기록은 리그 4경기 2골에 FA컵 1경기 1골, K3리그 챔피언십 2경기 출전. 준수한 활약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2004년 U-15 대표팀, 2007년 U-18 대표팀, 2009년 U-20 대표팀 등 각급 청소년 대표팀에서 활약하였습니다. 2013 동아시안컵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성인 대표팀에 첫 발탁되었습니다. 하지만 2014년 리그에서의 부진으로 대표팀에서도 멀어졌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출전은 좌절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김동섭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도두이칸 (0) | 2025.03.31 |
---|---|
야구코치 김종민 (0) | 2025.03.31 |
축구감독 미로슬라프 클로제 (0) | 2025.03.28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루카 파야르 (0) | 2025.03.27 |
야구 선수 이정용 (0) | 2025.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