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前 야구선수 류재인

Talon 2025. 5. 6. 18:4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류재인 선수입니다~!

 

공주중동초등학교, 마산중학교를 거쳐 마산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1박 2일 시즌1 당시 공주 편에 공주중 야구부원으로 나온 적이 있습니다. 촬영 날짜를 감안하면 공주중 야구부원으로 나온 것은 예비 중1 소집훈련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재학 도중 학부모들과 감독의 마찰로 일부학생들이 단체로 전학갈때 마산중학교로 전학, 훗날 이 사건으로 당시 중학교 감독이 몇년 후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2학년이던 2013년에 열린 제6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궁정홍, 류승찬 등과 함께 마산고등학교의 결승 진출에 기여하였지만, 결승전에서 덕수고등학교에 패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같은 해 9월에 열린 제4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도 마산고등학교의 결승전 진출에 기여하였으나 결승전에서 마산고등학교가 군산상업고등학교에 패배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고, 이 대회에서 감투상을 수상하였습니다. 3학년 때는 청소년 대표팀에 합류했고, 태국전에서 등판하여 무실점 피칭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8월 25일 2015년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에 2차 5라운드 46순위에 지명되었습니다. 9월 27일에 계약금 7,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017년 8월 11일 롯데전에서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등판이 시즌의 마지막 등판이 되고 말았습니다.

2018년 6월 29일 노성호를 대신해 1군으로 콜업되었습니다. 7월 4일 LG 트윈스 전에서는 3.2이닝 9실점으로 무너진 구창모를 대신해 4회 2사 상황부터 구원 등판했으나 공 두 개 던지고 양석환과 김재율을 연속 사구로 내보내더니 유강남마저 풀카운트 끝에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습니다. 3타자 연속 사구는 KBO 리그 타이기록. 그러고도 정주현을 땅볼로 잡아내면서 실점은 하지 않았습니다. 5회는 삼진 두 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로 막아냈으나 6회 연속 볼넷에 이어 양석환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고 말았습니다. 1아웃을 잡아낸 이후 마운드를 유원상에게 넘기면서 총 1.2이닝 48구 1피안타 5사사구 2K 3실점. 결국 다음날 바로 2군행. 2019 시즌 도중 선수단 명단에서 이름이 사라졌습니다.

 

이상으로 류재인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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