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게임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 집계된 2013년 10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를 살펴보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사용시간 점유율 42.32%로 6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3일 개천절 휴일동안 43.61%까지 오르는 등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롤드컵' 효과로 점유율이 계속 유지돼 10월 둘째 주는 '리그오브레전드'의 독주로 마무리됐다.
이번 주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상승세로 차트 내 온라인 게임들이 때아닌 한파를 맞이했다. 상위 20위에 등록된 게임 중 순위 변동을 보인 게임은 '던전앤파이터' '리니지'가 전부이며, 점유율 역시 '피파온라인3'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을 제외하고 모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주 이슈가 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팸피언십 시즌3, 이른바 '롤드컵'은 한국 시각으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팀 'SK텔레콤'이 중국팀 '로얄클럽'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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