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꾀돌이 류지현 감독님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유격수로서 두각을 나타내 서울개봉초 시절 리틀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뽑혔고, 서울개봉초 시절 5학년 때 1981년 소년동아일보 주최로 리틀 야구에 참가해 당시 충암구락부의 감독이었던 곽성열의 권유로 충암초로 전학해 야구에 입문했습니다. 한양대 체육학과 시절 4년 동안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이종범과 함께 당시 한국을 대표하는 유격수로 발돋움했습니다.
한양대학교 체육학과 졸업 후 1994년에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습니다. 서용빈, 김재현과 함께 '신인 3총사'로 돌풍을 일으키며 그 해 태평양 돌핀스를 꺾고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후 팀의 대표 내야수로 활약하다가 2004년에 은퇴했습니다.
은퇴 후 곧바로 LG 트윈스의 코치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2006년에는 WBC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출됐고, 2007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2008년까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은 후 2009년부터 LG 트윈스의 작전·주루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한양대 선배인 류중일의 추천으로 2014년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고 4년 뒤 2018년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으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8년부터 LG 트윈스의 수석코치를 맡았습니다. 2020년 시즌 후 LG 트윈스의 13대 감독으로 선임됐습니다. 계약 기간은 2년이었습니다. 그는 LG 트윈스 출신인 첫 감독이었습니다. 감독 시절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2022년에는 구단 역대 최다 승을 기록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키움 히어로즈에게 패배하여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결국 염경엽의 선임과 함께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023년부터 KBS N 스포츠의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고, 2022년 아시안 게임 야구 국가대표팀의 작전코치를 맡았습니다. 2025년에 류중일 감독의 후임으로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됐습니다.
2002년에 KBO 리그 선수 중 최초로 연봉 조정 신청에서 구단을 이긴 선수가 됐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 후 구단과 틀어지기 시작해 2년 후에 은퇴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 성남고 박경수의 입단에 의한 당시 감독이었던 이순철에 의한 강제 은퇴였습니다.
이상으로 류지현 감독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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