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리만 잘 하면 그랜드슬램도 가능할 것이다"
백동준(좌)의 선전을 바라는 소울 최원석 감독
그랜드슬램 위한 여정을 시작한 백동준(소울)에게 최원석 감독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동준은 금일부터 시작되는 2013 WCS 글로벌 파이널에 출전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백동준은 이미 WCS 코리아 시즌3와 시즌3 파이널 최초 연속 우승을 이뤄낸 상황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백동준이 내친 김에 '최초 그랜드슬램'까지 손을 뻗을 수 있을지 여부가 판가름된다.
현재 '로열로더'와 '최초 연속 우승(지역과 시즌 파이널)'을 달성한 백동준에게 남은 마지막 과제는 '그랜드슬램'이다. 백동준이 이번 글로벌 파이널까지 우승하게 된다면 세계 최강이라는 평가와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런 백동준을 오랜 기간 지켜보며 우승을 도왔던 이가 바로 최원석 감독이다. 최 감독은 "동준이가 WCS 시즌3 파이널 때문에 캐나다에서 돌아온 지 이틀 만에 다시 출국했다. 연습을 하기는커녕 시차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 힘들어했다"며 걱정했다.
이어 "미국에서 건강 관리 잘 해서 좋은 성적 내기 바란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3 WCS 글로벌 파이널에는 16강 중 무려 15석을 한국 프로게이머가 차지해 스타2에서는 여전히 한국이 강세임을 알 수 있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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