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로 접어든 스타2 프로리그의 첫 MVP 자리는 4세트와 에이스 결정전에서 맹활약하며 팀에 승리를 견인한 박령우(SK텔레콤)가 꿰찼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8일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시즌' 2R 1주차 MVP를 발표했다.
2라운드의 첫번째 MVP는 SK텔레콤 소속 박령우가 차지했다. 박령우는 4세트와 에이스 결정전에 연달아 출전해 승리를 거두면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기자단 투표 60%와 팬 투표 40%를 합산해 결정되는 MVP 투표서 박령우는 40%(기자단)와 24.61%(팬)를 얻으며 총 64.61%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조성주(진에어)가 18.26%(기자단 6.67%+팬 18.26%)로 그 뒤를 이었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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