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울브즈가 LMS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장 먼저 MSI에 진출한 팀이 됐다.
플래시 울브즈는 17일 오후 대만 타이페이 가레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ahq e스포츠 클럽과의 LMS 스프링 그랜드파이널서 3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시즌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ahq가 전승 행진을 이어가며 MSI 진출이 유력했지만 플래시 울브즈가 보기 좋게 깨트렸다. 9승 2무 3패를 기록하며 정규 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플래시 울브즈는 마치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플래시 울브즈는 정규 시즌서 1승3패(세트 기준)으로 뒤져있던 ahq를 맞아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플래시 울브즈는 서킷 포인트 90점과 150만 타이완 달러(한화 약 5,300만원), MSI 출전권을 획득했다.
*사진출처=가레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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