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 사전 오픈베타 시작.. 정식 출시 초읽기

Talon 2016. 5. 4. 09:57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오픈 베타가 5일(목) 시작으로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3일부터는 사전 참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오픈 베타 사전 참여는 지난달 29일까지 오버워치를 예약 구매한 이들에 한해 3일과 4일 양일간 오버워치 오픈 베타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특전으로 제공된 것이다. 이를 위해 오픈 베타 사전 참여자들에게는 사전 참여가 시작되기 전까지 플레이어 본인과 친구 및 지인1명이 사용할 수 있는 2개의 사전 참여키가 이메일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되었다.

5일 오전 8시부터 10일 오전 2시까지 오버워치 오픈 베타가 진행된다. 오픈 베타는 정식 출시 일인 5월24일 전에 플레이어들에게 게임의 최신 버전을 무료로 미리 플레이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받기 위한 것으로, 이 기간 동안 별도의 신청 절차 등 없이 게임을 다운받은 후 무료로 즐겨볼 수 있다.

이번 오픈 베타 사전 참여와 오픈 베타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21명의 영웅, 4개의 모드와 12개의 전장, 그리고 경쟁전, 사용자 지정 게임, 전리품 상자, 주간 난투 등 게임 출시 일에 포함되는 최신 콘텐츠를 자유롭게 플레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비슷한 실력의 플레이어들과 바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빠른 대전, 인공 지능 영웅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여 실력을 연마할 수 있는 인공 지능 상대 등의 게임 모드를 통해 각자의 능력을 시험해 볼 수 있다.

단 오픈 베타 사전 참여 및 오픈 베타 기간에 획득한 스킨, 보상, 레벨, 통계 등 모든 진척도 관련 콘텐츠는 게임의 정식 출시와 함께 초기화된다.

오버워치 오픈 베타 사전 참여 및 오픈 베타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http://kr.battle.net/overwatch/ko/blog/20099921/)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오는 21일(토)과 22일(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오버워치의 출시를 기념하는 ‘오버워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산을 활동 근거지로 둔 한국인 오버워치 요원인 디바(D.Va, 본명: 송하나)를 기념하여 부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오버워치 체험과 함께 실력 있는 게이머들, 스트리머 및 셀러브리티들이 무대에서 벌이는 첫 오버워치 이벤트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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