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블리자드, 오버워치 오픈 베타 시작

Talon 2016. 5. 8. 22:36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기대작 오버워치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블리자드는 5일, 집이나 PC방 어디에서든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오버워치 오픈 베타를 오전8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5월 10일(화) 오전 2시까지 진행되는 오버워치 오픈 베타는 5월 24일(화)로 예정된 오버워치의 정식 출시 전에 플레이어들에게 게임의 최신 버전을 무료로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에 대한 의견을 받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오버워치를 플레이해보고 싶은 이들은 누구나 이 기간 동안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집이나 PC방 어디에서든 게임을 다운받은 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 오픈 베타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21명의 영웅, 4개의 모드와 12개의 전장, 사용자 지정 게임, 전리품 상자, 주간 난투 등 경쟁전을 제외한 게임출시일에 포함되는 모든 최신 콘텐츠를 자유롭게 플레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비슷한 실력의 플레이어들과 바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빠른대전, 인공 지능 영웅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여 실력을 연마할 수 있는 인공 지능 상대 등의 다양한 게임 모드를 통해 각자의 능력을 시험해 볼 수도 있다.단 5월 3일부터 진행된 오픈 베타 사전 참여 및 오픈 베타 기간에 획득한 스킨, 보상, 레벨, 통계 등 모든 진척도 관련 콘텐츠는 게임의 정식 출시와 함께초기화된다.

오버워치 오픈 베타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https://playoverwatch.com/ko-kr/blog/20099925)를 참고하면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5월 5일(목) 오픈 베타 시작 시점부터 오픈 베타 종료 시까지 전국 모든 PC방에서 ‘오버워치 PC방 영웅 선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오버워치 PC방 영웅 선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픈 베타 기간동안 PC방에서 본인의 Battle.net 계정에 접속 및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면 된다. PC 방 플레이 누적 시간이 가장 높은 상위 플레이어 4천 명을 선정 및 이에 더해 PC방에서 단 한 번이라도 오버워치를 플레이한 기록이 있는 플레이어 중 추첨을 통해 2천 명을 선정하여 총 6천 명의 플레이어들에게 오버워치 영웅 인증 마크가 장식된 한정판 카드 지갑을 증정한다.

또한 블리자드는 5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오버워치의 출시를 기념하는 ‘오버워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무료로 입장 가능한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오버워치 체험*은 물론 오버워치 이벤트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고 코스튬 콘테스트 참가, 코스튬 플레이 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5월 21일(토) 하루 동안만 선착순 3,000명에게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오버워치 소장판이 판매되며 행사 기간 이틀 동안 한정 수량의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5월 11일(수)까지 공식 이벤트 페이지(https://kr.blizzard.com/promo/ko/invitation-ow-bff2016/)를 통해 오버워치 페스티벌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 5월 13일(금) 개별 통보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