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차트-온라인] 돌아온 '오버워치'에 게임차트 '흔들'..톱 3위 기록

Talon 2016. 5. 30. 11:32
5월 마지막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FPS 게임 '오버워치'가 정식 출시와 함께 3위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일주일간 집계된 PC방 게임사용량을 보면 '오버워치'는 156계단 상승하면서 3위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오픈베타 서비스 기간인 5월 첫째주 온라인 게임순위에서 4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둘째주 순위에서는 단 이틀만의 기록으로 8위에 머물렀다. 156계단이라는 순위상승은 지난 11일 마무리된 오픈 베타 서비스의 기록과 24일 정식 출시 사이의 공백 기간 정보가 반영돼 나타난 수치이다.

특히 정식 출시일인 24일에는 게임 사용량에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26일부터 29일까지는 2위를 유지했다. 또한 출시일부터 29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결과를 보면 15.37%로 3위인 '서든어택'보다 1.36%P 앞서 2위를 기록했다. 차주에도 성적을 이어가면 주간 순위서 무리 없이 2위에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의 차트 재진입으로 '피파온라인3' '리니지' '스타크래프트' '던전앤파이터' '디아블로3'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테라'가 모두 1계단씩 내려갔다.

또한 '사이퍼즈'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는 2계단씩 하락해 12, 14, 15위에 각각 자리했다. '스타크래프트2'의 경우 3계단 떨어진 19위에 머물렀다. 반면 '스페셜포스'는 '오버워치'와 함께 차트 내에서 유일하게 1계단 상승하며 17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는 201주간 PC방 게임 사용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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