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게임'으로 불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전세계 회원수가 7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라이엇 게임즈가 발표한 수치(2011년 11월 기준 3250만 명)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북미, 유럽 및 한국 등으로 서비스 지역이 증가하고 e스포츠를 비롯해 게임의 인기도 크게 오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LoL은 국내 PC방 점유율 1위를 수개월째 지키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인기게임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대세 게임'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와 관련, 매일 LoL을 플레이하기 위해 게임에 접속하는 플레이어들의 국가 숫자가 145개국에 달한다고 공개했다. 또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는 회원수는 1200만명 이상이며, 전세계 동시 접속자는 최고 300만명이다.
한편 13일 오후 7시(현지시간))부터 LA 남가주대 농구경기장에서 열린 'LoL 시즌2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 출전한 한국대표 아주부 프로스트는 대만의 타이페이 어새신즈에게 3-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각 지역 대표 12개팀이 참석해 최강의 자리를 겨룬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100만달러, 준우승팀에게는 25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졌다.
-출처 :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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