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사과문 낸 김정준 대표 "서든어택2 이슈 해결에 개발력 집중"

Talon 2016. 7. 16. 08:36
김정준 넥슨지티 대표가 사과문을 올렸다.

신작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2'의 선정성 논란에 대해 '불편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는 이름의 공지가 지난 14일 게재됐다.

김정준 대표는 "모든 부분에 있어 조금 더 꼼꼼히 살피고 준비했어야 했으나 여러모로 부족해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됐다"며 "현재 지적되고 있는 이슈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수정할 것이며 모든 개발력을 집중해 우선적으로 처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어떤 방향과 마음가짐으로 서비스해야할 지 모든 개발진이 깊은 고민과 논의 중에 있다"며 "앞으로 게임 제작 및 서비스의 모든 부분에 있어 주의를 기울여 여러분들께 사랑받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선정선 논란의 대상이 된 캐릭터, 미야와 김지윤은 게임 내에서 삭제된다. 향후 상점과 보상을 통해 해당 캐릭터를 획득할 수 없으며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사용기간이 만료되면 삭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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