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스타2 스타리그, 4강 마지막 티켓 2장의 향방은?

Talon 2016. 8. 17. 11:17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이하 스타리그 2016 시즌2)의 8강 2주차 경기가 18일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이번 2주차 경기에는 작년 11월 ‘공허의 유산’으로는 처음 열린 드림핵로켓 챔피언십에서 저그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준 강민수(삼성)와 교전 컨트롤의 대가 프로토스 백동준(삼성)을 비롯해 조지현(아프리카), 주성욱(kt)이 출전해 4강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먼저 첫 번째 경기에서 강민수와 백동준이 팀킬전을 펼친다. 올 시즌 약세를 면치 못했던 저그와 가장 많은 8강 진출자를 배출한 프로토스의 대결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경기에는 조지현과 주성욱이 대결을 펼친다. 16강 D조 1위 진출자인 조지현은 “주성욱을 피하고 싶었지만 대결하게 된 이상 꼭 이기겠다”고 말했다.  
 
이번 8강은 전 경기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8강전 승자 2명은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는 4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스타리그 2016 시즌2 본선 경기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 (http://www.e-sportstv.net)와 네이버 e스포츠(http://sports.news.naver.com/esports/index.nhn), 유튜브 eSportsTV(https://www.youtube.com/ESportsTV), 영문 중계는 트위치 SPOTV GAMES 채널(https://www.twitch.tv/sc2starleague), 유튜브 eSportsTV(http://youtube.com/eSPOrtsTV)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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