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WCG 2012 워크래프트3 부문, 한국대표 선발 완료

Talon 2012. 10. 20. 12:41


박준-김성식-장재호, 한국 대표로 참가



오는 11월 29일부터 중국 쿤산에서 진행되는 WCG 2012 그랜드 파이널 워크래프트3 부문에 한국대표로 박준-김성식-장재호가 참가한다. 

워크래프트3 부문 한국대표는 별도의 선발전 없이 WCG 그랜드 파이널의 메달 입상자를 기준으로 선발됐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3년 기준으로 선정된 3인의 한국 대표는 ‘신준’ 박준-‘안드로장’ 장재호-‘킹성식’ 김성식이다. 

박준은 WCG 2011 그랜드 파이널에서 금메달, 2010 그랜드 파이널에서 동메달, 2009 그랜드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활약한 바 있다. 김성식 또한 2010 그랜드 파이널에서 한국 최초로 워크래프트3 부문 금메달을 차지하며 무관의 설움을 풀어냈다. 최근 스타2 선수로도 활동중인 장재호는 2008년 그랜드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따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대표로 선발 됐다. 

한편 박준-김성식-장재호는 오는 9월 14일과 15일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되는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된 타 종목 선수들과 함께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하게 된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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