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LG-IM과 WMP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국가 대표로 선발!

Talon 2012. 10. 20. 12:42


LG-IM, 결승서 WMP 3:0 격파

1위를 차지한 아도겐의 LG-IM - 사진제공 블리자드

LG-IM과 WMP가 오는 11월 상해에서 진행되는 블리자드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부문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블리자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2012 월드 챔피언십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한국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고 월드오브워크래프트 3:3 매치 국내 최강 팀을 가렸다.

이날 경기는 '노르간논 삼총사', '어둠한 전죽사', 'WMP', 'LG-IM' 등 4팀간의 풀리그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어둠한 전죽사'가 개인사정으로 출전을 포기하면서 나머지 3개팀이 경기를 펼쳤고 마지막 1위와 2위가 5판 3선승전의 우승자 결정전을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경기 결과 지난해 '김치맨'이라는 팀명으로 큰 이슈를 모았던 아도겐의 LG-IM이 WMP를 2위로 몰아내고 당당히 1위를 기록해 우승상금 900만원과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경기 중인 WMP - 사진제공 블리자드

2위 WMP는 비록 결승전에서 LG-IM에게 0:3으로 패하며 2위를 기록했지만 2장이 주어지는 블리자드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따내면서 국가 대표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로써 LG-IM과 WMP는 지난해 블리즈컨 2011과 WCG 2011서 한국 선수들이 연달아 우승컵을 들어올린 기세를 이어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의 국제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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