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LoL]마지막 롤드컵 티켓의 주인 가린다

ROX-SK텔레콤과 같이 ‘롤드컵’ LoL 월드 챔피언십 2016시즌에 참가할 마지막 팀이 이번 주 결정됩니다. 한국대표 선발전은 6.15 버전으로 진행되며,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에 따라 진에어와 아프리카, 삼성, kt가 참가합니다.
 
▶ 한국대표 선발전 첫 관문
 
○ 2016 롤드컵 한국대표 선발전 1차전 - 8월 29일 오후 5시
◇ 진에어 vs 아프리카
 
◆ 관전 포인트: 챔피언십 포인트 4위 진에어와 3위 아프리카의 경기로 한국대표 선발전이 시작됩니다. 두 팀 다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상대의 허를 찌를 노림수를 꺼낼 가능성도 큽니다. 서머 시즌에는 진에어가 아프리카를 상대로 두 번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했고, 전체 상대 전적에서도 세트 기준 10대 6으로 우위를 보입니다.
 
▶ 삼성의 상대는 누구?
 

○ 2016 롤드컵 한국대표 선발전 2차전 - 9월 1일 오후 5시
◇ 1차전 승자 vs 삼성
 
◆ 관전 포인트: 2차전에서 기다리고 있는 삼성은 서머 시즌 진에어와 아프리카를 상대로 전승을 기록했습니다(경기 기준). 따라서 누가 올라오든지 준비한 대로 경기를 잘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할 전망입니다.
 
▶ 롤드컵 진출팀은 이번에도 3강?
 

○ 2016 롤드컵 한국대표 선발전 2차전 최종전 - 9월 3일 오후 5시
◇ 2차전 승자 vs kt
 
◆ 관전 포인트: kt는 이번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가하는 3팀을 상대로 모두 상대 전적에서 앞서고 있어 누가 올라와도 승리를 점칠 수 있을 만한 입장입니다. 특히 삼성을 상대로는 롤챔스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아 세트 전적 19대 0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죠. 2015시즌에 이어 올해도 ‘3강’이 롤드컵에 참가하게 될지 결과가 궁금해집니다.